2017년 6월 17일 토요일

가난

가난이란 무엇일까. 나는 부유하게 자라지는 못했으나 부족함 없이 자랐다. 그래서 가난의 아픔을 경험해보지 못했다. 누군가는 가난에 힘들어하고 그 아픔에 억척같이 살아가기도 한다. 가난이 강한 모티브가 되는 것이다.

가난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가난을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난 그저 운이 좋은 사람인 것인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