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논리적 사고가 가능하지만 그를 지지하는 배경 지식이 없다면 엉뚱하게 사고하게 된다. 말 그대로 '느낌' 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느낌이라는 녀석은 너무나 모호하고 불분명하다.
공복이 되면 머리가 맑아진다. 레몬 물을 마시면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이 내 몸을 깨워주는 느낌이 든다. 디톡스 라는 요법이 생긴다. 그저 공복에 레몬물을 마시는 것인데 이것이 어느새 독소를 제거하는 요법이 되었다. 어느새 몸에는 기본적으로 독소가 쌓여 있게 되었다.
시원한 물을 마시니 정신이 맑아지고 갈증이 빨리 해소되는 것 같다. 몸에 흡수가 잘되는 육각수가 생긴다.
이런 저런 공부를 할수록 모든 가치에 근거를 찾게 된다. 맹목적인 믿음은 멀리하게 된다. 반면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믿으며 사는지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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