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일 토요일

인공지능

인간은 막연하게 이해할 줄 아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 다양한 상상을 한다.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보면 컴퓨터가 생각을 하고 인간을 파멸시키고자 하는데 이는 인공지능을 막연하게 이해한 인간들의 공포심이라고 생각한다. 컴퓨터는 물레방아와 같다. 물은 흐르게 되어 있고 그 흐름에 물레를 달아 방아를 찧게 하는 매우 간단한 매커니즘이다. 컴퓨터도 0과 1의 state 를 나타낼 수 있는 반도체의 성질을 이용한 and, or, not 의 기본적인 logic gate 로부터 출발한다. 인공지능은 여러 물레가 엮인 물레 시스템일진대 막연한 이해로 인해 무시무시한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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